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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마 켄지(こだま兼嗣)

프로필 1970, 애니메이터로써 도쿄무비에 입사. 루팡3작화감독보등을 거쳐 감독으로. [주요 감독작품] 캣츠 아이(2)』 『시티헌터』 『나와 나 두사람의 롯테』 『나의 패트랏슈


명탐정 코난은 추리의 재미를 보여줘

TV시리즈 명탐정코난을 시작할 때, 아오야마씨로부터 딱 한가지 들은 것이 있습니다. 코난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화면 안에서는 절대로 눈물을 보이지 말아주세요.라고. 하지만 그 한마디를 들은 것만으로, 코난의 캐릭터가 굉장히 쉽게 이해됐습니다. 훌쩍훌쩍거리지도 않고, 우는 소리도 내지 않는 강한 인간이라고. 그정도로 알았으면, 다음은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까. 그러기위해 어떤 식으로 보여 볼까? 라는 것을 생각해, 방침을 다져갔습니다.

사건을 다루는 이상, 어떻게든 살벌한 장면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치만 이걸 어떻게, 보는 사람들의 흥미를 추리 쪽으로 이끌 것인가? 맨처음에 한 것은, 피를 검게 하는 거였습니다. 빨갛게 하지 않는다. 빨간 거라고 해도, 반드시 새빨갛게 할 필요는 없는 거 에요. 예를 들면, 그 장면이 나온 순간에 TV를 보는 어린아이와 어머니가 있다고 치면, 어머니가 망설임 없이 다른 채널로 바꾸겠지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피의 인상을 어느 정도 희미하게 할 것인가? 충격적인 장면 없애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충격적인 묘사로 명탐정코난이라는 작품의 흥미를 끌지 말고, 코난의 추리가 어디까지 범인을 몰아세우는가, 라는 식의 즐거움을 바라보시도록.

나머지는, 저희들, 영상을 만드는 이상,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게 보여 지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럼 어머니에게도 보여 지는 시간에 어떻게 해야 할까? 거기서 여성이면서, 또 한편으론 어머니이기도 한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것은 전부 배제했습니다. 야한 장면이라던가, 여성이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된다던가, 어린이가 피해자가 되는 거 전부, 시나리오 단계에서 제거해버렸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이 작품은 충격적인 장면으로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않는, 이야기를 즐겨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지 않을까나 라고.


TV도 영화도 하고 싶은 것은 같아

영화화 이야기가 결정 되었을 때, TV시리즈와 다르게 하자 라고 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TV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저희들 연출의 경우에는, TV 시리즈를 만들고 있을 때도, 머릿속은 항상 극장의 영상을 떠올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이나 스케쥴에 맞춰서, TV에서는 힘든 부분을 없애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로 되었다고 해도, 특별히 영상적으로 어떻게 바꿀까 등의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것보다 지금까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영상을 그대로 화면에 내보내보자 라고 하는 기쁨이 먼저였습니다.

TV는 필요최소한의 것만 보여줄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영화는 화면 안에, 예를 들어서 코난이 있다고 치면, 그 뒤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의미도 없이 움직인다던가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명탐정코난은 추리물이니까, TV에서 몇 화씩 이어지게하면 전에 방송을 못봤던 사람은 이야기를 모르게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긴 이야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영화라고 치면, 90~100분이라는 틀안에서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다룰 수 있습니다. 액션도 잔뜩 넣을 수 있고요.

영화에서는 액션 장면이 없으면 역시 허전하려나 라고 생각하거든요. 돈 내고 보러와주시는 거니까요. 액션 장면 이라던가 두근두근 거리는 걸 넣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그리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다음은 유흥 부분 이네요. 소년탐정단 퀴즈라던가. TV에선 전후편이라고 해도, 스토리를 쫓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유흥부분이 전부 없어지고 말아요. 만들고 있을 때에는, 유흥 부분이 즐겁기도 한 거거든요. (영화)길이가 길면, 그 분 만큼 어딘가에 여유가 있으니까, 유흥부분을 적극적으로 넣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일을 할 수 있는 게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탐정코난을 지탱하는 명직원들

영화 1편부터 5편까지, 메인 스탭은 바뀌지 않았어요. 메인만큼은 어떻게 해서도 작품을 지탱하고 있는 이상, 바뀌어버리게 되면 작품도, 물론 그림도 바뀌어 버려서, 무리해서라도 계속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도 자신도 이 작품에 애정이 있어서 계속 이어하고 있다고 생가가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자면, 각본의 코우치씨. 저는 안심하고 같이 일 할 수 있거든요. 벌써 가장 오래 같이 하고 있고, 당연, 대사의 표현 같은 것도 가장 잘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신경 쓰지 않고, (영상제작쪽으로)들어온 것을 영상화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편한 사람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의 스도씨는, TV시리즈의 준비중, 몇 명인가의 분의 그림을 봤을 때, 가장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느낌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사람 말고는 없어!라고. 다른 일에 고용되어 있어도, (코난을)해주시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경우, 원작에 가능한 한 충실히 말했거든요. 아오야마씨의 디자인은 독특해서, 그걸 실현시키기 위해서, 캐릭터는,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하지 않는 처리법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입 아래의 라인을 실선이 아닌, 색 트랜스(변화)라고 해서, 색의 칠만으로 구분으로 표현하는 거라던가.

미술감독인 시부타니씨를 시작으로, 미술 스탭 분들은, 하여튼 화면을 깔끔하게 하고 싶다,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라는 저의 제멋대로를 들어주셔서, 만화 속에 있는 작은 부분까지 부지런히, 정말 부지런히 정밀히 그려줍니다. 노력은 다른 애니메이션의 2배정도는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관해서는, 저는 짙은 색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실사라면 손앞에 커다란 인물을 세운 경우, 멀리 있는 배경이 날아가 버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러지 않습니다. 양쪽에 핀트를 맞출 수 있거든요. 그러는 편이 화면으로써 빛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은 걸리지만요. 그렇지만, 깔끔한 화면은 일반인이라도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부터 작품을 신경써서 봐주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의외의 방법을 한 시라토리의 데뷔

영화의 1번째 작품 시계장치의 마천루말인데요, 실은, 처음에는 말이죠, 무대가 고층 빌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실제로는 10층 정도의 빌딩이었어요. 그런데 아오야마씨로 부터 마천루라고 하는 타이틀이 나와 버려서, 그거에 맞춰서 빌딩을 높게 했어요(웃음).

스토리에 관해서는, 우선 범인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거부터 정해가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범인을 건축가로 하자고. 요시오카 프로듀서가 건축관련해서 좀 자세히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범인은 시머트리(좌우대칭) 라던가, 건축에 대해 삐뚤어진 이상상을 가진 인물로 하자는 걸로 되어서, 자연히 이야기가 완성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범인을 너무 빨리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시라토리 형사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키게 된 겁니다. 시라토리를 범인으로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봤지만시사회 때, 극장에서 보고 있자니, 코고로가 범인은 너다!라고 시라토리에게 말한 순간, 장내가 대폭소했어요(웃음). 저는 열심히 시라토리가 범인으로 보이게 만들었건만, 관객 분들께는 개그라고 생각되었나 봐요.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직접 관객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것은, 영화만의 좋은 점이겠지요. TV로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시라토리는 그 후, 원작에도 나오고, 이상한 점이 재미있다던가, 좋은 캐릭터가 되어주었습니다. 그건 그걸로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오야마고쇼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태어나는 명장면

1편에서는 신이치의 생일부터 보자면, 원작에 관련되는 소재에 대해서는 아오야마씨로 부터 꽤 이끌어져 나왔거든요. 최후의 장면에서, 폭탄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때에, 어느 쪽 색을 자를까 하는 것은, 아오야마씨가 원작에서 하고 싶던 소재를 영화에 내주셨던 거거든요. 맨 처음 회의 때, 먼저 신이치와 란이 빨강을 자를까, 파랑을 자를까 같은, 장면을 그리고 싶다라고. 그래서 그 장면을 가져갈 수 있게 다른 스토리를 생각해보는 방안으로 진행되었거든요.

2편에서는, 처음은 폭탄마의 이야기였는데, 아오야마씨와 이야기하다보니 트럼프로 하자는 걸로 되어서, 그럼 어떻게 트럼프를 사건에 어울리게 할까 라는 것으로 되어서, 숫자를 순번으로 노려지는 진다는 사건구조로 된 거에요.
와인도 꽤 공부했어요, 비디오를 보거나 하면서. 저는 평소에 술을 안 마시는 편인데, 덕분에 지금은 와인만큼은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웃음).

3편에서는, 키드와 헤이지를 내보내자라는 게 맨 처음 아오야마씨로 부터 나왔어요. 하지만, 헤이지가 마지막까지 나오면 코난과 겹치게 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럼 헤이지를 부상입히는 걸로, 이것도 아오야마씨의 안 이었습니다.

에그의 아이디어는 그 후부터였습니다. 이것도 아오야마씨가 내주신 건데. 에그의 구조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실재하는 임페리얼 이시터 에그의 연장선상에 올라서는 안되고, 반쯤은 거짓이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거짓이어도 진짜처럼 보이도록 방법을 모색해서, 그 모양으로 당도한 거에요.

성의 구조는 스탭으로부터 나온게 많아요. 특히 미술쪽으로부터.

자세한 부분은, 이야기 앞부분의 헬리콥터가 왔을 때, 키드가 어떻게 날아갈 것인가, 라고 고민했습니다. 실제로 헬리콤터의 약간의 바람에도, 행글라이더는 제대로 날 수 없게 되니까. 최후에, 똑바로 밑으로 뛰어 내려서, 낙하의 힘을 이용하면 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게 된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아이디어가 꽤 많아요.

4편에서 아오야마씨로부터 나온 것은, 라스베거스에 갔을 때, 분수가 올라 왔던 게 아름다웠다고. 이 장면을 만들지 않겠냐고, 최초의 제안은 이거 뿐이었어요. 어떻게 만들면 좋을려나 같은.

그렇지만 역시, 명탐정코난에서 가장 먼저, 란과 신이치가 갔던 건 트로피칼랜드. 그래서 거기로 돌아오자고. 트로피칼랜드를 어떤 유원지로 할까 라고 생각할 때, 시마(현재의 미에현) 스페인 마을이 눈에 들어왔어요. 재빨리 취재하러 가보니, 스페인마을 그대로 쓰셔도 괜찮다고까지 들어서, 그건 정말 잘 된 일이어서, 1/3정도 그대로 사용하는 걸로 되었어요. 거기에 오리지널로 분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빛이 별로 없는 장소로 하였는데, 역시 아름답게 하고 싶다는 데에 모두 동의해서, 덕분에 물의 처리가 고생이였습니다.

더불어서 란의 기억상실 이야기는, 처음엔 없었어요. 도중에서 갑자기 기억상실해서 그걸 지키는 코난을 그리자고. 어른이 아닌 어린아이 몸으로 란을 지키는 코난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최신작은 란도 아이들도 대활약!

지금까지의 작품에서는 코난이 란을 지키는 형태였습니다만, 신작에서는 여성이 자신의 힘으로 다른가를 지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란이 코난을 지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란 자신이 카라데도 쓸 수 있고, 운동신경도 좋은 여성이니까,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4편 마지막에서는 범인을 해치우는 장면도 만들었습니다만, 그런 속이 후련한, 보고있는 여성팬에게, 란이 단순한 신이치의 연인으로 자신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여성이 아니라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보통의 여성으로 오히려 보통의 여성보다 상냥할지 모르지만, 유사시에는 강하다는 부분을 강하게 밀어붙여 보자고. 여성팬이 보기에도 이거라면 란에게 공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조금씩 내보내 보자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편에서는 최초부터 어린이들을 주역으로 한 영화로 하자는 게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약간 퀴즈에 나온다던가, 부록으로 딸려오는 느낌이 없지 아나 있었다면, 이번에는 주역이 라고. 소년탐정단이 최초부터 최후까지 코난과 함께 활약한다는 이야기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그러니까 봐주실 만한 점은 란이 코난을 구하는 거, 소년탐정단이 클라이막스에 힘을 합쳐서 탈출한다 라는 거겠네요. 전원이 협력하는 거니까 그들 한명 한명이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극장판 하고는 조금 소년탐정단들의 활약의 정도가 다릅니다.

또 한 가지 볼거리는, 검은 조직. 슬슬 영화에 내보낼 시기가 아닌가 라고. 최근에 원작에서도 꽤 나오고 있으니까, 좀 이 부분에서 얽히게 해볼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보는 쪽에서도 검은 조직은 어떻게 된 거지?라고 생각할 즈음이고. 그래서 여기서 1회 내보내서, 거기에 하이바라와 검은 조직의 관계를 조금 보여 볼까 라고 프로듀서에게 제안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간 겁니다. 근데, 검은 조직의 나와 준 덕분에 이번에는 화려한 장면이 많아서 스탭 전부가 머리를 쥐어 싸맸습니다. 예를 들면 도망치려고 우왕좌왕 하는 사람들. 사람 수가 많으면 영화에서는 가만히 멈춰있을 수는 없으니까 전부 움직여야한단 말이에요. 사람이 한명 들어나면 2배로 손이 들고, 3명이 되면 3. (군집) 장면이라는 건 애니메이션에선 싫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배제하려 하거든요. 하지만 이미 명탐정코난에서는 피해갈 수 없는 걸로 되어있어요.


명탐정코난을 연출하는 매력

작품을 내보내는 쪽에서는, 조그만 어린애가 어른이 무색해질 정도로 활약하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전면에 내세우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보는 쪽도 정말 거기에 매력을 느끼는지 어떤지는 실제로는 알 수 없어요. 예를 들면, 어머니 팬들에서는 코난군 귀여워라던가, 우리애로 하고 싶어라고 듣거든요. 그 부분에서는 판단이 서지 않으니까, 제가 생각하는 대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저 저 개인적으로는, 코난은 과학수사 같은 걸 할 수 없으니까, 스스로 본 것과 느낀 것만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거기에 연출하는 재미를 느껴요. 과학적인 거에 의지하면, 복선을 까는 것도 당하는 것도 할 수 없거든요. 하지만 자신의 눈으로 본 것만으로 범인을 알 수 있다면 복선을 깔기도 싶고, 영상을 만들어 가는 것 이상으로 구성하는 게 즐겁습니다. 거기에 만드는 쪽에서는 작품의 매력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이 재밌다고 느껴주면 굉장히 기쁩니다.




영화 코난이 만들어지기까지

극장판 명탐정코난1년 기간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 패턴과 다르지 않지만, 스탭에게 있어선 TV와 같이 진행하면서 해서 꽤 하드합니다.

 

아오야마선생님과 아이디어 회의

아오야마선생님의 자택에 메인스탭이 모여, 각자 안을 냅니다. 2~3회정도 행해집니다.


프로토 회의

나온 안을 근거로, 각본·코우치씨가 프로토를 작성, 회의에 냅니다. 프로토는 6()에도 이릅니다.


시나리오 회의

시나리오 2~3고까지 작성, 그 때마다 회의를 거행. 아오야마 선생님과는 전화나 FAX.


그림콘티 미술설정 캐릭터 소도구설정 작성

시나리오를 하면서 여러 설정을 동시에 병행해서 만들어 가기 시작함. 로케이션 헌팅도 이때 행함.


레이아웃 색견본 미술보드 배경원도 작성

, 구도부터 화면을 구체화 해가는, 여기부터는 전 행정에서 떠오른 부분부터 순차진행.


원화작업

수십명의 스탭으로 작화, 체크, 수정의 작업을 반복한다. 아오야마선생님도 참가.


동화작업

거기에 더 한 숫자로 원화와 원화의 사이를 메꾼다. 움직임의 그림을 그려간다. 일부작업을 해외에 맡기는 경우도.


마무리·배경

연필로 그려진 원동화를 셀로 트레스 해서 색을 넣는다. 병행해서 배경작업도 촬연 전에 UP한다.


촬영·편집

셀화와 배경화를 맞춰서, 1컷씩 촬영. 올라온 필름을 그림콘티와 맞춰서 잇는다.


애프터레코딩 더빙

편집한 필름에 맞춰서 성우가 연기. 목소리를 넣은 다음에 음악이나 효과음을 더한다.


공개!!





아...정말 읽다가 화나서....

아니 이런 분 내치고 키운게 지금의 야마모토 감독이라니...ㅋㅋㅋㅋㅋㅋ아..진짜... 완전 생각하시는 거부터가 다르네, 이분은. 처음부터 많은 사람이 코난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셨는데 어찌 이 작품이 성공하지 않으리요...아..진짜 코다마 감독님 내친 거 속상하다...


그나저나 고쇼님 무서운 사람이네..ㅋㅋ코난을 위해 핫토리정도는 부상을 입혀서 제외 해버려!!ㅋㅋㅋㅋ그리고 고쇼님이 내신 아이디어 상당히 많네요...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초반부는 확실히...


인터뷰내용이 생각보다 굉장히 알차서 만족중입니다. 그만큼 힘들기도 했지만.......실제로 4페이지 분량 인터뷰인데, 워드파일로 작업해도 4페이지...영화제작 순서까지 더하면 5페이지...덕분에 어제부터 몇시간동안 붙잡고 있던건지...


다음 인터뷰는 각본인 코우치 카즈나리씨입니다. 아마 저녁에 컨디션 괜찮으면 코우치씨꺼 번역 들어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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