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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다행히 야구장 직관이 가능해져서, 소뱅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쿄세라돔은 오릭스 홈구장이지만, 해당 경기날은 매의제전 하는 날이라 소뱅이랑 세이부가 경기했습니다.

 

저는 소뱅팬이지만.....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 중이라 입장객수 제한이 있어서 소뱅쪽 자리 구매를 실패해서 부득이하게 세이부 응원석에 앉아서 경기를 보았습니다.

어웨이 응원석이라 당연히 세이부 응원하며 관람했습니다. (소뱅은 속으로만 응원....)

귀국전 마지막으로 오는 쿄세라돔.

타카노사이텐 오사카!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티켓 출력 후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하니 세이부 선수들 연습중이었는데, 공 몇몇개가 이쪽으로도 날아와서 좀 무서웠습니다...ㅋㅋ;;

야구공 딱딱해서 맞으면 아프기도 하고 공 날아오는 속도를 보니 피할 자신이 없달까....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경기 시작.

귀국전에 소뱅 경기 직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씁니다.

쿠리하라 선수.

쿠리하라랑 야나기타선수.

 

경기는 아쉽게도 소프트뱅크의 패배로 끝났습니다.ㅠㅠ

히라노선수 38시합 연속 무실점 기념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타카노사이텐 기념 공연 준비 중.

코로나 때문에 입장객 제한이 있어서 거의 텅텅 비어 있는 경기장...

그래서 티켓 구매하는게 더 힘들었습니다ㅠㅠ

비록 야구는 졌지만...ㅠㅠ 공연이 너무 아름다웠어서 패배의 슬픔을 어느정도 날릴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찍은 공연 영상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끝나면 꼭 소뱅 홈구장인 후쿠오카돔에 야구를 보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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