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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a

[11.12.02]미션임파서블4 시사회

완소그분 2013. 2. 11. 18:45

 

네이트 판에서 응모한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다녀왔던 미션임파서블4 프리미엄 시사회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터라, 영화 끝난 후에 돌아오는 게 불편했지만……
“내가 언제 또 톰크루즈를 보겠어?” 라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6시쯤 되니 한쪽 구석에 자리가 마련되면서 티켓 배부가 시작됐습니다.

 

 

 

총 4군데서 티켓 배부를 하였는데, 저는 당첨되었던 네이트 판에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앞쪽 달라고해서 맨 앞줄을 받은건 좋았는데, 영등포 스타리움관 스크린이 그렇게 미친 듯이 클 줄은 몰랐습니다…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 때에는 배우분들과 감독님이 잘 보여서 좋았지만, 영화 볼 때는 조금 많이 슬펐습니다. 근데 영화는 나중에 다시 봐도 되는 거니까, 배우분들 가까이 봐서 더 좋았습니다.

티켓 받은 후에 레드카펫 행사 보려고 1층으로 향했습니다. 아래는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6시40분쯘 톰 크루즈 등장!! 진짜로 레드카펫에서 팬분들께 1시간 20분동안 싸인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팬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위에 있던 팬들도 잊지 않고 챙겨주시던 톰 크루즈.

레드카펫 행사 후에는 미션임파서블4 관람 및 무대인사 참석을 위해 스타리움 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우분들도 놀라던 스타리움관 스크린 크기.

인터뷰에서 역시 스크린 크기가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면서...ㅋㅋㅋ

 

 

 

 

팬분들께 잊지 않고 하트도 날려주시던 친절한 톰 크루즈 배우님.

영화는 자리 위치 상 보는 게 좀 힘들었지만, 영화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액션도 멋있었고, 50을 넘은 나이에도 CG와 스턴트 없이 보여준 톰 크루즈 배우의 액션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영화 보고 난 후에 집에 가는 차가 끊겨서 영등포역 앞 맥도날드 24시에서 밤을 꼬박 샜어야 했지만, 피곤함 보다는 행복함이 더 큰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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