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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きつけのレストランで飯を食ってたら、ボーイさんに突然聞かれた。
「何をされてる方ですか?」
「何だと思います?」
「インターネット関係ですか?」
「違います」
その後も色々な職業を言われ続けたけど、みんな的外れな答えなので、つい
「まんが家です」
と、答えてしまった。
すると、ボーイさんはもの凄く驚いた様子で聞いてきた。
「な…何を描かれている方ですか? 僕の知ってるまんがですか?」
「た…多分…今アニメでやってますから」
すると、ボーイさんは何かひらめいた様子でこう答えた。
「るろうに剣心でしょ!」
「(………終わってるっちゅうに(笑))毎週月曜夜7時30分にやってますよ」
と言うと、ボーイさんは
「厨房に行って、みんなに聞いてきます!」
と言い残し、その場を去った。2、3分後、ボーイさんは少し興奮気味に帰ってくると
「犬夜叉でしょ!!!!!!!」
「(………お…惜しい……)それは、高橋留美子さんという有名な女性のまんが家さんが描かれてますから、違いますよ。僕はどーみても男にしか見えないでしょ?(笑)」
「で…ですよねぇ…」とボーイさんはつぶやいた後、笑いながら
「まさかコナンじゃないですよね」
と言ったので、
「あ…いや、そのまさかです」
と、僕はちょっとテレて答えた。
するとボーイさんはお化けを見たような顔で後ずさりし、再び厨房に戻ったと思ったら、厨房の方から
「キャーーーーー!!」
とか
「うぉーーーーーー!!!」
とか、ミョーな奇声が聞こえた。何かいやな予感がした。
そして再び帰ってきたボーイさんの手には色紙が3枚握られていたのだった…
色紙を書くのはキライじゃないが食事中はなあ…(笑)
ま、今度は職業を聞かれたら
「インターネット関係です」
と、言うことにしよう(笑)

 

자주가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소년이 돌연 말을 걸어왔습니다.

「뭐하는 사람이에요?」
「뭐라고 생각하니?」
「인터넷관련인가요?」
「아니에요」

그 후로 여러 질문을 듣는 걸 계속하다가, 전부 정답이 아니라서, 결국 
「만화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매우 놀란 모습으로 물어봤습니다.
「무...무엇을 그리는 분인가요? 제가 알고있는 만화인가요?」
「아...아마....지금 애니메이션 하고 있으니까」

그러자, 소년이 무언가 번쩍이는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바람의 검심이죠!」
「(………끝난거잖아(웃음))매주 월요일 밤 7시30분에 하고 있는 건데」

라고 말하자 소년은
「주방에가서, 모두에게 물어 보고 올게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 장소를 떠나 2~3분후, 소년이 조금 흥분한 듯한 기색으로 돌아와서
「이누야샤죠!!!!!!!」
「(………아…아깝다……)그건, 타카하시루미코씨라는 유명한 여성 만화가가 그리고 있는거 이기 때문에, 틀립니다. 저는 어떻게 봐도 남자로 밖에 안보이죠?(웃음)」
「그…그렇네요…」라고 소년은 중얼거린 후, 웃으면서
「설마 코난은 아니죠」
라고 말해서, 
「아...그 설마인데」
라고, 저는 조금 쑥쓰럽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괴물을 본 것같은 얼굴로 뒤로 물러나, 다시 주방에 돌아갔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주방쪽에서 
「꺄아아아아아!!」
라든가
「우와아아아아!!!」
라든가 묘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무언가 나쁜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소년의 손에는 사인지가 3개 쥐어져있었습니다...
사인을 하는 건 싫지 않지만, 식사중에는...(웃음)
뭐, 다음에는 직업을 물어온다면,
「인터넷관련 직업입니다.」
라고, 말하는 걸로 하자.


출처: http://www.websunday.net/backstage/aoyama/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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