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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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번째 파란장미가 나왔다. 한달이 넘게 걸릴 줄이야....ㅎㅎ 그래도 이제 2송이 되었으니 좀 더 잘 자라겠지? 어서 4송이쯤 만들어서 꽃밭 정리 하고 싶다...

새 게임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사실 이번달은 이미 돈을 좀 쓰기도 했고, 사놓고 안해놓은 게임을 먼저 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태고의 달인을 다시 켰다... 엔딩을 얼른 보는게 맞겠지.

저번주부터 날이 부쩍 더워졌다. 장마가 시작했다더니 거의 퇴근 시간만 되면 비가 온다...ㅎ.... 뭐 이러려고 바람막이 들고다니지만...

이번주까지는 여러모로 여유를 조금 부렸는데, 슬슬 시간이 없으니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리스트업 해서 점검을 해야겠다. 신용카드 없어진게 약간 타격이 있다. 돈 쓰는게 불편하다....

일단 코난 예매권이 2개 남았으니, 다음 주말에 두번 보고 올까 생각 중. 뭐 금방 내려가진 않겠지만, 미리 처리해놔야 내 마음이 편할 거 같은 그런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