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서 두번째로 보러 간 영화, 날씨의 아이 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은 꾸준히 보고 있었기에, 토요일 오전 시간으로 바로 예매해서 보러 갔습니다. 홍보판넬도 극장에 이쁘게 서있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후기는...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중에 가장 아쉬웠습니다. 너무 전작에 발목을 잡혀있는 느낌이 강해서 보는 내내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오구리 슌이 맡은 캐릭터가 좋기는 했지만, 제가 좋아하던 신카이 감독님 특유의 감정선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작화는 여전히 아름다웠지만, 나머지가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계속 커플 깨뜨리는 이야기만 그리는거도 불가능하니까 날씨의 아이 같은 작품도 필요하지만, '더 잘 그릴 수 있었을 텐데' , '더 잘 이끌어나갈 수 있었을텐데'..
5월 10일 예약 시작하자마자 주문해놓았던 너의 이름은 블루레이 컬렉터즈 에디션 아마존 한정판이 도착했습니다! 발매일 다음날인 27일 도착하였는데, 예전에 발매 당일에 도착하게 해주던 아마존을 생각하면 눈물이 좀 나지만...그래도 해외에서 바로 다음날 배송오는게 어디야...하는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ㅋㅋㅋ 아마존박스 - 무지박스 해서 박스에 두번 담겨서 왔습니다. 화려한 구성 답게 엄청난 두께... 아직 4K는 재생 장비가 없어서...ㅠㅠ 나중에 재생 가능해 지면 그 때 감상해야겠습니다...ㅠㅠ 전체이미지는 많이 봤었는데, 설마 이런식으로 한번 펼치면 둘이 저렇게 마주보고 손 뻗고 있는 장면일 거라곤 상상하지를 못해서..ㅠㅠ크...오늘도 디자인에 감탄만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중간에 ..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너의 이름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요즘 수입사 하는 행태를 보면 가지말았어야 하지만, 더빙판 사태 일어나기전에 이미 예매해놓은 표라서 그냥 다녀왔습니다....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현수막. 자동문 디자인을 잘해놓아서 좋았습니다.코난 전시회도 이런 식으로 해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매표소에서 예매한 티켓 교환하고 팜플렛 하나씩 챙겨서 전시 관람했습니다. 여타 다른 전시와 마찬가지로 전시내용은 촬영 불가라서 문자로만 간략히 설명하자면,너의 이름은 극 초반부 비디오 콘티와, 그림 콘티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영화 팬으로써 너무 즐거웠습니다.....진짜 개인적으로 원래 코난 전시회에서 바랬던게 이런건데.... 전시회 통해서 극중 미츠하랑 요츠하가 신사에서 추던 춤이 실..
웬만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행사 당일날은 글을 안남기지만...이건 집에 돌아오는 길 꼭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러려고 이 돈주고 상영회를 다녀왔나 자괴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오늘은 주말3회+영화제1회 포함하여 5회차 관람이었습니다..... 주말에 포스터 3종 모으려고 3회차 뛰었습니다... 영화는 다시봐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오프닝은 100번도 더 볼 수 있을 것 만 같네요. 중간 중간 모션 속도 바뀌는 부분이 환상적입니다. 와디즈에서 펀딩프로젝트로 진행 된 유료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일단 상영 전 티켓 및 리워드 배부 부터 너무 답답했습니다. 정해진 인원으로 일 처리 제대로 할 자신이 없었으면, 인원을 더 늘리던가 해야지요...M2관 수용인원이 몇명인데 고작3명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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