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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년 정리

완소그분 2018. 12. 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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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2018년 첫 영화: 1987
2018년 끝 영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2018년 최다 관람 영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 10회


뉴유니를 27일에 봐서 마지막 영화로 다른 작품을 장식 할 수도 있었는데, 뉴유니가 너무 좋았어서 이대로 2018년 마지막 영화로 장식해도 좋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역시 소니에서 만든 스파이더맨이 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다. 소니 스파이더맨 특유의 스파이더 모션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그렇게 내버린 소니가 참 밉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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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따로 분류는 나눌만큼 열심히 한 거 같진 않고. 

올해도 몇 개의 게임을 구매하였지만 엔딩을 본 게임은 드물기에.... 이제 슬슬 내 플레이 가능 시간에 불만을 표하지 않는 걸로. 3D게임 멀미는 더이상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서.. 사실 멀미 자체보다는 길 찾는거에 짜증나기 시작하는게 먼저라서 길 헤매지만 않으면 2시간 넘게 플레이 하기도 함....

또한 몇 권의 도서를 구입하기도 하였지만, 제대로 읽은 책은 얼마 되지 않는 거 같다. 읽으려고 가까운데 꺼내놓긴 했는데 먼지만 쌓이는... 그래도 구입한 만화책은 거의 다 읽은 듯 하다. 도서도 올 후반부터는 양산형 에세이만 나오는 거 같아서 구매 자체를 거의 안한 거 같다.

블루레이 중에서는 구입한 물품 중 가장 가격이 높았던 빙과 블루레이 박스 세트가 애착이 간다.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니까. 마블 블루레이는 올해도 무사히 예약구매들을 성공했어서, 내년에 어벤4, 혹은 스파이더맨2까지만 성공하면 더이상 구매하지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과연 로다주 아이언맨이 없는 마블이 더이상 나에게 의미가 있을까. 아마 계속 나오는 마블 영화를 챙겨는 보겠지만, 영상물 구입은 그만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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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해는 나름 의미있는 일들이 꽤 있었다. 드디어 B'z Live gym에 갔다온 일 이라던가, 길고 길었던 학업의 끝을 본 거.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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