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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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첫 영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
2019년의 마지막 영화: 겨울왕국2 4DX

의도치 않았으나, 4DX로 시작해서 4DX로 마무리 한 한해였다. 이래서 역시 첫 영화가 중요한 걸까...? 아마 2020년의 첫 영화는 스타워즈가 되겠지....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보려했었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못 보고 말은 나의 스타워즈.... 1월 첫째 주말은 이미 다른 일정이 있고, 그 다음주말에나 볼 수 있지 않을까. 평일엔 보러가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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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라니. 2020은 어렸을 적 먼 미래로나 나오는 그런 년도였는데. 어느 새 시간이 이렇게 흐른 걸까. 세월이 흘러가며 내가 좋아하던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고, 그게 당연한 이치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영원하였으면 하는 어리광 섞인 소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20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