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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비율 사진은 노트5로 촬영되었습니다.
21일에는 칼트레인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습니다.
평소엔 쨍쨍하고 좋은 캘리 날씨이지만....이날은 비왔다가 잠깐 맑았다가 하면서 날씨가 오락가락하던...ㅠ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Sears food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오믈렛.
생각했던 느낌의 오믈렛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이거랑 같이 시켰던 크램차우더가 맛있었어요...
유니온스퀘어에 있던 조각상.
샌프란시스코 시청.
주변에 갈매기가 엄청 날아다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외부는 물론 내부도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들어갈 때 짐 검사를 받아야했습니다.
외국 유명 건축물에 가면 항상 그렇듯...결혼사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샌프라서 그런지 남남커플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Painted Ladies 입니다.
시청에서 여기까지 걸어간 기억인데, 오르막길이 좀 있어서 제가 버거워한 기억이...ㅋㅋㅋ.....
카메라에 45mm렌즈만 물리고 다녔던터라 노트로 찍지않으면 전체가 안잡히더라구요..ㅋㅋㅋ 전체를 잡으려고 뒤로가면 나무때문에 가려지고..ㅋㅋㅋ
이 다음에는 우버를 타고 트윈 피크스로 이동했습니다.
Painted Ladies 있을 때 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샌프란 전경이 보일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트윈 피크스 도착하고 나서는 날이 개서 샌프란 전경을 무사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트윈 피크스에서 열심히 구경한 다음에, 이 위까지는 우버가 안 올거 같아서 걸어서 좀 내려간 다음에 우버를 불러서 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DAY 패스포트를 샀습니다.
판매는 케이블카 시작하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잔득 서있는데, 그 근처에 있습니다.
사용법은 즉석복권 긁듯이 해당 날짜를 동전으로 긁어주면 됩니다.
케이블카 인기가 좋아서 30~40분 정도 기다려서 탄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가다가 내려서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먹을 때 사진을 안찍어서 없네요.ㅋㅋㅋ)
coit tower로 갔습니다.
코잍 타워 내부에서 입장권 구매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코잍 타워까지 가는 길도 경사가 장난아니었....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다 보이더라구요....
코잍 타워 앞에 있던 조각상.
그 후에 버스를 타고 아이리쉬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아이리쉬 커피 팔던 곳.
개인적으로 커피라기보단 술에 가깝던...ㅋㅋㅋㅋ물론 맛은 있었지만 술을 그렇게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ㅋㅋㅋ
그 후에 근처에 있는 기라델리 스퀘어로 갔습니다.
우선 사람이 많았고, 기라델리 초콜릿은 단맛이 강한편이라...ㅋㅋㅋㅋㅋ
그래도 초콜릿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후에 버스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예전에 월트 디즈니 뮤지엄 갈 때 봤던 이름 모를 이쁜 건물이 이거 였습니다.ㅋㅋㅋㅋ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까지 간 후에 생각 남은 시간이 꽤 되어서 롬바드 거리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코잍 타워에서 봤을 때 롬바드 거리 모습이..ㅋㅋㅋㅋㅋ 온통ㅋㅋㅋㅋㅋㅋ 푸른색이랔ㅋㅋㅋㅋㅋㅋㅋ안갈려고 했었거든욬ㅋㅋㅋㅋ
근데 뭐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ㅋㅋㅋㅋㅋ
롬바드에서 본 코잍 타워.
3월엔 롬바드거리 꽃이 안피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
롬바드 거리 가실 분은 3월은 피하시는 걸로.ㅋㅋㅋㅋㅋㅋ
제가 저번에 갔을 때가 9월이었는데 그 때는 꽃이 지고 있던 상황이니까 3월 이후 ~ 9월 이전 이 시기에 가면 가장 이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
pier 39에 가다가 저녁시간이라 배가 고파서 boudin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역시 크램차우더가 맛있었습니다.
와플은 크림 밑에 누텔라가 발라져있어서 제 입맛엔 너무 달아서 먹다 말았습니다...ㅠ
밥 먹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 완전히 져서 깜깜해져있었습니다.
밤에는 코잍 타워에 불을 켜놔서 밤에 봐도 멋있더라구요.
그리고 케이블 카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며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끝냈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샌프란 야경도 정말 이뻤는데 제 앞에 사람이 서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그냥 눈으로만 열심히 봤는데, 샌프란 야경 정말 아름다워요...
한국가기전에 샌프 야경 한번 더 보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역시 아직까진 미국에서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건 무서워서 포기하는 걸로.ㅋㅋㅋㅋ
샌프쪽 호텔값도 비싸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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