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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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2013)

Percy Jackson and Sea of Monsters 

8.4

감독

소어 프류덴탈

출연

로건 레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브랜든 T. 잭슨, 더글라스 스미스, 레븐 램빈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106 분 | 2013-09-12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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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토티켓

추석연휴기간에 보고 왔습니다. 1편이 생각보다 별로였던터라, 큰 기대하지 않고 보러 갔는데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많고, 그래픽이나 액션도 1편에 비해 훨씬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딱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마침 영화 자체도 가족적인 느낌도 있었고. 

1편에서는 주인공이 자기가 데미갓이라는걸 알아가는 과정이라 그런지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파도도 타는 등 여러모로 놀랐습니다. 이야..성장했구나.

전형적인 영웅물? 답게 기승전결이 들어있고, 마지막에 다음편 떡밥을 던지며 영화가 끝납니다. 

2편이 생각했던 것 이외로 좋았던지라, 3편도 나오면 바로 보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