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opportunity

세가 럭키쿠지 상품 중 하나인 순흑의 악몽 원화버전 포스터가 들어있는 액자 아트 입니다. 일옥에서 괜찮은 가격에 매물이 올라와서 구입했습니다. 세가 럭키쿠지 상품은 선데이 전프레 복제원화와 달리 진짜 액자에 들어있는 상품이라 부피가 더 큽니다. 좋은건 크게크게. 재밌게 보았던 작품 액자 아트를 구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포토티켓 찍어놓은 사진은 있는데 지류티켓은 안보이니 관람내역으로 대체.... 개봉일날 아무 생각 없이 4DX로 보고 오고 반성하며 깨달았습니다.. 순흑의 악몽은 4DX로 봐야하는 영화였다는걸...포디효과 너무 좋아서 다음날 포디효과 좋기로 유명한 여의도가서 한번 더 관람했습니다. 확실히 여의도가 효과가 좋았습니다. 물론 다시 보아도 소년탐정단 부분은 편집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초반부랑 후반부 4DX 효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초반부 추격씬,이부분은 개봉 당시에도 즐겁게 봤던 장면인데, 4DX로 보니 아무로랑 큐라소가 운전을 격동적으로 해줘서 아주 신났습니다. 덤으로 "저리비켜 이상윤!!!!" 을 들어주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중반부에 탐정단부분은 잔잔하게 지나가 주다가, 노크들 제거 시작할 때 ..

※스포일러 주의 사실 이거 쓸 시간 없는데, 너무 인상깊게 보고 와서 이건 후기를 남겨줘야겠다고 생각했다.이렇게 내일 내 출근시간이 또 위험해지고 있다... (원화 버전 팜플렛을 찾아, 나는 그 얼마나 많은 영화관을 헤매이며 돌아다녔던가...ㅠ) 현실로그인한 사이에 티스토리 영화정보 삽입 기능이 사라졌다....ㅠ그래서 이번편 별점을 수동으로 입력하자면,★★☆☆☆ 아카이 슈이치가 멋있어서 1개.B'z 노래가 좋아서 1개. 그리고 어짜피 감독이랑 각본가 때문에 기대를 전혀 안하고 봐서, 그냥 아카이 뽕만 가득 맞고 돌아왔다.그치만 나에게 바람이 있다면, 제발 이놈의 감독이랑 각본가 좀 그만 써주소서....이쯤되면 누가 먼저 의리를 저버리냐 싸움이 될 것 같다... 이제 그만 나의 의리를 시험하세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