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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선데이 46호 수록 인터뷰입니다.

 

 

매직카이토1412 캐스트 비밀 인터뷰!!

 

신인에서 베테랑까지 모두 좋은 분위기에서 녹음 중!!

 

-현재 제4화를 막 끝낸 참이지만, 녹음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야마구치: 1화부터 엄청 좋은 텐션으로 녹음되고 있어서, 신인인 젊은 분부터 베테랑 분들까지 모두 좋은 분위기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MAO쨩도 이제 익숙해졌지요?

MAO: , . 익숙해졌어요. , 그게. 마이크 앞에 설 때는 아직 긴장합니다! 아빠, , 나카모리 경부의 이시츠카 운쇼씨를 시작으로 베테랑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야마구치: 매직카이토1412의 캐스팅 엄청나요. 토이치 의 이케다 슈이치씨나 지이 의 하자마미치오씨를 비롯해서, 게스트도 굉장한 분들이 거의 매주 오셔서 엄청 즐겁습니다.

MAO: 저 같은 건 이미 압도 당해버리지만, 연기이외의 부분에서 모두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그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야마구치: 함께 할 기회가 웬만하면 없으니까요. 저도 아직 공부할 부분이 가득 있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도 더해서, 정말 매회 즐겁습니다.

 

서로 지지 않도록 전력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1화 때는 캐릭터 만들기를 비롯해 힘들지 않으셨나요?

야마구치: 저는 일단 이전부터 하고 있는 역할이라서 그저 매직카이토1412방송에서 어떻게 할까? 하고. 근데 MAO쨩의 아오코나 다른 캐릭터도 금방 OK가 나와서 제1화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상쾌하게 진행됐습니다.

MAO: 1화 때는 저는 스튜디오에 오기 전부터 엄청 긴장해서 예정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그랬더니 거기에 캇페이씨가 계셔서.

야마구치: MAO쨩은 이전에 라디오에서 함께 일 했던 터라, 안면이 있는 사이에요.

MAO: 캇페이씨의 얼굴을 보고 겨우 긴장이 약간 풀려서. 그렇지만 녹음이 시작되니, 마이크 앞에 서기전까지는 역시 벌벌 떨었어요.

야마구치: 정말 벌벌 떤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기운 넘치는 아오코였습니다(웃음). 교실 장면에서는 저도 MAO쨩에게 지지 않도록, 힘껏 아오코를 놀렸습니다.

MAO: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안심했습니다. 저 정말 최선을 다하는 거였어서 제 대사가 제대로 캇페이씨에게 전달되는지 어떤지 줄곧 불안했었어요.

야마구치: 전달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웃음). 그런 거 치곤 녹음이 상쾌하게 진행되어서 후회를 남기지 않게 처음부터 전력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MAO: 너무 상쾌하게 진행돼서 오히려 불안해져요. 저에게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돼 라고 말하면서 녹음 하고 있습니다.

 

카이토와 아오코의 미묘한 거리감, 소중히 하고 싶어요!!

 

-각자 카이토와 아오코를 연기하면서 의식하고 있는 점이 있나요?

야마구치: 쿠로바 카이토와 괴도키드의 연기 구분입니다. 이번 TV시리즈에서는 카이토가 모두 앞에서 괴도키드를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순간만 괴도키드로 있으면 된다고. 1화로 치면 나는 더 이상 도련님이 아냐! 괴도키드다!!라고 말하는 부분만. 그 포인트를 매회 확실히 붙잡으며 하고 싶습니다.

MAO: 아오코쨩은 정말 좋은 아이라서, 어쨌든 솔직하게 생각한 걸 그대로 말해요(웃음). 카이토를 좋아하고, 아빠를 생각해서 아빠를 곤란하게 하는 괴도키드가 싫고, 그런 생각을 저도 스트레이트로 전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기운 넘치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일에 카이토가 와주지 않았을 때, 문득 보인 쓸쓸한 감정도 소중히 하고 싶어요. 그런 아오코쨩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여러분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해요.

야마구치: 그리고 MAO쨩이 이전에 좋은 분위기이지만, 이 아이들 사귀고 있지 않네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아 그랬었지 하고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웃음).

MAO: 그치만 사실이잖아요. 싸우거나, 서로를 생각하며 애절해지거나 하는 두 사람의 이 미묘한 거리감이 견딜 수 없잖아요(웃음).

야마구치: 하쿠바를 대할 때의 열 받는 감정 등을 잘 분출하고 싶어요. 방금 막 촬영이 끝난 제4화가 하쿠바 첫 등장이에요. 방송을 기대해주세요(웃음).

MAO: 저는 아직 괴도키드하고 만나지 못해서, 그 때가 돼서 아오코쨩이 어떻게 반응 하는가 그게 기대돼요.

야마구치: 저는 블랙스타회가 오면. 신이치와의 대결을 어떻게 하지? 하는 느낌입니다(웃음). 그럼 독자여러분, 매직카이토1412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새로 방영하는 매직카이토는 처음 성우 캐스팅 나왔을 땐 성우 변경 돼서 별로였는데,

1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아...성우가 문제가 아니었네...작화가....ㅠㅠ'

현재 코난 작화도 아오노님 빠진 이후 작화는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매직카이토 1412 본 느낌은 그냥 지금 코난 제작사에 뼈를 묻어야 할 것 같은 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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