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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은 밝으면서도 좋은 사람】


인터뷰어(이하 인)모리 란이라는 캐릭터의 첫 인상은?

야마자키 와카나(이하 야): TV 애니메이션화 되기전에, 선데이CM극장에서 했던게 처음입니다만, 그 때는, 보통의 여자 고등학생이라는 인상이었어요. 그렇지만 그 당시로부터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시리어스한 전개도 늘어서, 지금은 란이 짊어지는 역할도 원래와는  바꼇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공주님인건 아니에요. 

: 란의 매력은?

: 밝은 점 입니다 .굉장히 사람이 좋아서 정의감도 강하고. 그거 머리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갖고 태어난 거게요.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견디고 기다리기만 하는 여자아이가 아니에요. 천연스러우면서 밝은 여자아이에요. 소노코를 시작으로 친구에게도 각각의 사람에게 성실하려고 해요. 순수하달까, 뒤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아이에요.

: 어느 날 나타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맡아준다던가, 인정이 있지요.

: 뭐 그런 점은, (마음이)넓달까 인정이 있지요. 그렇지만 아가사박사님만 보더라도 베이카 마을의 사람들 모두 그런 거 같은 느낌입니다. 

: 란은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일도 있지요….

: 어딘가 자신의 힘을 과신하고 있는 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다지 신중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평소에는 의젓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들어서, 란은 상냥하면서 강하다고 말했더니 웃음당했지만, 그녀는 그런 사람이에요.

: 란의 단점은?

:…힘이 넘치는 부분이랄까(웃음)


【일반 고등학생이라는 의식은 큰일】


: 연기하면서 신경쓰고 있는 점은?

: 길게 하고 있는 점, 역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냉정하게 있는…일도 많아서, 거기에서는 란이 형사나 탐정이 아니기때문에, 일반인으로써의 그것도 여자 고등학생으로써의 반응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냉정하게 맥을 짚으면 뭔가 틀리지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사건에 대해서는  보통의 여자아이 이니까요. 확실히 약간 신이치가 탐정이고, 아버지도 형사에서 탐정 된 점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까지는 그 부분에 프로적 시점도 갖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시체를 보면 꺄-라고 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보통의 여자아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는 거죠.

: 그 점은 변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통의 아이에요.


【코난군은 동생같다】


: 연기하면서 바뀐 점이 있습니까?

: 기본적으로는 변하지 않지만, 코난군하고의 관계는 변해왔네요. 코난군이 정말 가족처럼 완전히 모리집안에 익숙해져서, 3인 가족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꽤 진정되어서. 란에게 있어서는 코난군은 이미 가족이라는 느낌이에요. 묘하게 코난군이 예리하니까 꽤 의지하고 있는 점도 보이지만, 기본은 귀여운 동생이에요. 극장판에서는 코난군 꽤 위험에 처해서, 뭐, 란도 그렇지만, 그래서 도와주거나 도움받고 있지만요. 코난군은 동생같지만, 신이치와 닮아서, 신이치의 아이 같은 그런 점이 스쳐지나가는 일도 있어요. 언젠가 신이치와 결혼하면 저런 아이가 태어나는게 아닐까? 같은(웃음)

: 마지막으로 원작 20주년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시간이 지났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사건이 일어나겠지요, 그렇지만 란은 변함없이 화내고, 울고, 웃어가면서, 생기있게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애니메이션도 18년동안 하고 있다보니 메인캐릭터 성우분들도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인터뷰에 언급된 선데이CM 극장은 이 동영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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