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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담당편집 비밀토크 추천! 이 이야기』 4편은 니세코이 이야기이지만,
니세코이 담당이 사이토 유우씨라서 중간에 은혼 이야기가 있길래 그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니세코이』는 『은혼』!?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고 계신가요?
사이토: 기본적으로 코미선생님의 아이디어를 제가 듣는다 라는 느낌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함께 (아이디어를)부풀리거나, 제가 아이디어를 던진다던가... 그렇지만 그 아이디어를 쓰는가 마는가에 대한 주도권은 코미선생님에게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은혼』을 담당하였을 때, 소라치선생님께 여러모로 배워서, 그 경험이 활용되고 있어요.
-앗, 『은혼』했었죠!
사이토: 그 작품을 통해 배우지 못했다면, 이런식의 1화 완결(형식)으로 만들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로써 굉장히 공부가 되었달까요. 저 소라치선생님의 영향이 굉장히 커요. 만화를 만드는 자세등을 포함해서.
-참고로 49회에서 치토게가 라쿠를 향한 연심을 깨닫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원래부터 구상에 있던 전개입니까?
사이토: 그건 우연히 랄까...작위적이진않아요. 감정을 제대로 좇았더니 그렇게 되었다, 라는 것 뿐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인가요?
사이토: 캐릭터의 감정에는 거스르지 않아요. 코미선생님이 확실히 그린 결과입니다. 이제 슬슬 솔직해질 때도 됐잖아? 와 같은.
출처: http://plus.shonenjump.com/ext/1403/osu_vol4/index.html
인터뷰 읽으면서 생각한 건, 예전에 소라치가 단행본에서 사이토 편집자한테 럭비(스포츠)와 순정만화를 좋아한다고 적어놨던 게 생각나서ㅋㅋㅋ 니세코이 담당이라 잘 됐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 니세코이 러브코메이디이기도 하고. 확실히 은혼 할 때 보다 더 잘 맞는 느낌입니다. 니세코이쪽은 슬슬 스토리 좀 진행해줬으면하는 마음이 크지만....
사이토가 은혼 이후에 맡았던 쿠로코랑 니세코이 둘 다 잘된 거 보면, 확실히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 잘 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소라치가 담당편집이라든가 사람 파악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게 느껴져서, '역시 이 고릴라, 평범한 고릴라가 아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ㅋㅋㅋ
그냥 다 됐고, 오니시나 소라치한테 다시 붙여줬으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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