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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에는 항상 4컷 만화가 실리기 때문에 올해도 4컷만화 기대하면서 점프를 구매했는데,

올해는 평소와 다르게 아예 소책자로 따로 분리가 되어있더라고요.

게다가 올컬러!

물론 혼자 유독 눈에 띄는 만화가 하는 있습니다만....다들 느낌이 오시죠...?;;





이런 느낌으로 실려있습니다.

보시면서 어느 만화 하나가 눈에 들어오죠?

평소에도 혼자 붕 떠있다고 얘기를 듣는 그 만화...ㅋㅋㅋ


밑에는 그냥 제가 평소 보는 작품들만 간단히 번역...



은혼 - [화이트 크리스마스]


긴토키: 좋아. 그럼 케이크에 불 붙일테니까 전등 꺼.

신파치: 저기 긴상 이번에 4컷 컬러기획인데 화면이

긴토키: 빠져나가려는거 아니라고. 주제가 크리스마스니까 어쩔 수 없이 이런 거 하고 있는 거잖아. 


카구라: 신파치 문제없다,해. 전기를 켜면, 봐 컬러풀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신파치: 새하얗잖아!!

카구라: 돈이 없어서 데코레이션 못했다,해.


신파치: 색을 쓰라고, 색을!!

긴토키: 괜찮아. 통장에 이번 원고료가 들어올테니까 정월에는

'잔고'

신파치: 새하얗잖아!!


긴토키: 이런 새하얀걸로 원고료 받을 수 있을리가 없다,해.

긴토키: '불태웠어…. 새하얀 재로'

신파치: 마지막까지 새하얗냐!!



원피스 - [버기 크리스마스]


버기: 산타녀석이 놓고간 프레젠트를 뒤로 들어가서 뺏어오는 작전이다!!

부하: 역시 선장님!!


버기: 헤헤헤. 있다,있어.


밀집모자해적단: 도둑이야~!! 치킨이랑 케이크를 돌려줘~!!!

버기: 에!? 나 음식에는 손대지 않았다고!!



나루토 - [믿었는데…]


카카시: 오늘의 임무는 산타다! 올해는 너희들에게도 도움을 받아야겠다.

나루토: !

카카시: 적에게 들키지않도록 집안에 잠입해서 비밀의 물건을 세팅해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난다. 


카카시: 닌자와 산타… 이 2가지에게 필요로해지는 요소는 같다! 알겠나? 절대로 들켜서는 안돼. 쓰레기 같은 닌자로 낙인 찍히는 거 이상으로 산타가 진짜로 믿는 어린이들의 꿈을 쳐부수는 일이 되어버리니까!


나루토: 


나루토: 으아아앙. 거짓말이야아아아아~!!!

카카시: 설마 저녀석 지금 눈치챈 건

사쿠라: 쳐부순 거 같네요.



쿠로코의 농구 - [빨○산타]


리코: 자, 여기서 서프라이즈!! 산타씨의 등장이야!!


리코: 산타역의 힌트는 『빨강』!

이츠키: 카가미인거 아냐?

쿠로모: 카카미군 여기 있는데요… 한결같이 치킨 먹고 있어요.


아카시: 빨강이라하면 나밖에 없잖아.

세이린부원: 거짓말!?


세이린부원: 선물이라기보다, 이미 저건 하사받는거잖아! 감독 어떻게 부른거야!?



니세코이 - [칠면조]


치토게: …조만간 크리스마스네.

이치죠: 그렇네.


치토게: 사육소에 칠면조라던가 있던가?

이치죠: …있기는한데, 뭘 생각하는거야, 너는.


치토게: …그거 수컷? 암컷? 상태는?

이치죠: 어이 그만두라고 그런거 말하지마. 



소라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목표도 마감을 빨리 하는 것 입니다.


이건 마치 내가 매년 올해는 열심히 영어 공부해야지 라고 다짐하는 것 같네...ㅋ



마지막으로 새하얗게 불태웠던 긴토키가 마음에 들어서 확대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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