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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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청소기가 죽어서, 새로 사야지 사야지만 하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는데 최근에 할인해서 가격이 괜찮아서 구입했다. 원래는 엘지껄로 사려고 했는데, 삼성꺼가 비슷한 기능에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하길래 삼성으로 결정. 기회비용으로는 또 미루고 있던 미니피씨를 구입해서 전체적으로 쓴 돈은 비슷한데, 필요로 하던 전자제품들을 장만했으니 성공적 구매인 것으로.

청소기는 일단 오늘은 충전만 시키고, 낼 본격적으로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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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4D를 보러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의리로 보고왔다. 역시 이번 극장판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펜타그램은 이걸로 마무리. 그러고보니 블루레이 예약을 아직 안했는데.....기회뵈서 구매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