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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를 통해서 구한 토르 다크월드 국내버전 스틸북 입니다.

미개봉 신품은 아니지만, 가격이 괜찮았으므로.ㅎㅎㅎ



스틸북 앞면.

앞 모습은 디자인이 괜찮네요.

물론 그 나머지가 심각하지만...ㅠ



스틸북 뒷면...

아...정말 디자이너 좀 갈아치웠으면....




스파인부분.

얼굴스파인을 직접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제가 갖고 있는게 어벤1 베바 케이스, 어벤2 베바 케이스, 캡아2 베바 케이스 라서...;;)

와...진짜 실제로 보니까 끔찍하네요...

저걸 보고 자비판 토르2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진짜 얼굴스파인은 못견디겠네요...ㅠㅠ

스틸북은 여러개 좌르륵 진열해놨을 때 스파인부분때문에 특히 이쁜데, 얼굴스파인은 진짜 하나도 안 이쁠 것 같네요...

아니 얼굴로 해놓으면 무슨 타이틀인지 제대로 알 수도 없고, 무엇보다 이쁘지도 않고..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런 디자인을 만든건지...허참...



내부이미지.

디스크는 뭐...항상 그렇듯 파란색...



디스크 제거한 모습.

말리키스가 디스크 뒤에 숨어있었네요.



이걸로 아이언맨3, 캡아2, 토르2, 가오갤, 어벤2 스틸북 다 모았네요. 이렇게 마블을 싹 긁어모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사실 아이언맨3만 사고 끝내려고 했는데.....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마블 페이즈1도 캡아1 빼고는 스틸북으로 다 모을 수 있을거 같아서(캡아1은 좀 더 고생해야할 것 같지만ㅠㅠ 자비에서 캡아1이 품절상태라 출시전후로 계속 검색해보는걸로..ㅠㅠ), 아마존 두부렉트한정판 구매필요가 사라지고 있는ㅋㅋㅋㅋ그보다 이미 구매예정목록에서 삭제ㅋㅋㅋㅋㅋ안녕 두부렉트!ㅋㅋㅋㅋㅋ

이미 스틸북으로 모으기 시작한 거 스틸북으로 끝장을 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통일감 있는게 소장하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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