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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고쇼와 셜록홈즈
『코난』만큼 홈즈를 강렬하게 특징으로 잡은 만화는 없겠지요.
셜록키언을 납득시키기도 하는 그 내용이란?

 

에르큘 포아로나 메구레 경부부터, 현대의 2시간 드라마의 주인공까지, 『코난』의 단행본을 돌아보면, 아오야마에 의한 「명탐정도감」이 그려져있다. 그렇지만 역시, 셜록홈즈가 넘버원이라고 말한다.
「강한 캐릭터성에 끌립니다. 굉장히 완고하죠. 왓슨도 함께 있으면 때때로 귀찮다고 생각합니다(웃음). 그렇지만 그점이 멋있어요. 탐정은 연인이기에 의지가 되는 거겠죠. 신이치도 쿨하면서 절대로 울지않습니다. 그건 홈즈의 영향이에요. 홈즈 이후의 모든 탐정은 어딘가 그를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홈즈를 좋아했었지만, 연재를 하며 더욱더 공부했다.
「셜록키언이라고 불리는 열렬한 팬에게도 기쁘게 해드리고 싶으니까요. 신이치와 란이 런던에 가는 이야기는 특히 열심히 그렸습니다.(71~72권【홈즈의묵시록】). 소설을 전부 다시 읽으면서, 영어의 원서로 원제나 유명한 대사를 익혔습니다. 그때는 홈즈에 대해 물어오면 전부 즉석에서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웃음).
런던을 취재했기때문에, 실제 시가지가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 추리의 키가되는 빅벤 근처 다리의 배수구. 그것도 진짜로 있어요. 『The Valley of Fear(공포의 계곡)』이라고 쓰여있지는 않지만」
BBC제작의 대히트 드라마 『SHERLOCK』도 좋아한다. 5월에 시즌3가 시작하는데.
「전작에서 죽은걸로 되어있는 홈즈가 어떻게 해서 "생환" 하는가. 추리해봤는데, 틀리면 부끄러우니까 비밀이에요(웃음). 최근에는 『하드너트!~수학소녀가 좋아하는 사건부~』도 좋았어요. 저 수학 좋아하

니까요」

 

왼쪽은 『춤추는 인형』의 일본어 번역판. 글 가운데에 암호 인형이 늘어서있다. 오른쪽은 원서. 포스트잍이 가득으로 열심히 공부했음을 느낄 수 있다. 【홈즈의 묵시록】에서는 원제나 영어 대사가 많이 인용되어, 팬에게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좋다.

 

 


확실히 우리나라가 BBC 셜록 방영이 빨랐었지요. 거의 현지 방영하자 마자 KBS에서 방영해줬었으니! 그러고보니 아직 시즌3 DVD 안샀는데....시즌3 피날레가 별로였던 터라...ㅠㅠ 모선생 왜 그랬어요? 왜 그렇게 글을 써놨어요...ㅠㅠ 왜 셜록 아역에 모선생 아들 썼어요?ㅠㅠ

고쇼님도 시즌2 피날레 부분 궁금하셨던 거 같은데, 그치만 모선생이 시즌3 1화에 보여준건...ㅋㅋㅋ...ㅋㅋㅋ 고쇼님도 시즌3 보면서 무슨 생각 드셨었을까? 하여튼 고쇼님은 추리까지 하셨던 것 같은데....정작 1화에서 보여준건.....

더쿠마음이야 어디든 똑같을 거라고 생각되기에...ㅋㅋ... 고쇼님은 시즌3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호호불이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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