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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KET DANCE 32권 구입했는데, 표지 안쪽 완결기념 축전 중 소라치 축전도 있길래 올려봅니다.



6년간 마지막까지 잘 달려주었네.

우리들은 이제 스승과 전 어시스턴트가 아닙니다. 

같은 시대 같은 점프라는 전장을 같이 달린 전우입니다.

그러니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돈이든 뭐든

빌려주세요, 저에게.

나중에 또 함께 달려요!


소라치





자기가 빌려줄 것 처럼 말하다가 빌려달라고 말하는 소라치 퀄리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자 찾아서 수정*



근데 담당들 결혼 할 때 축전 그려주는거나,

저 축전들 소라치 말고는 다 시노하라작가님 스태프들 작품인데 그 사이에 같이 껴있는 거 보면

낯은 많이 가리지만, 한번 친해지면 끝까지 잘해주는 그런 사람인 것 같아서 더 정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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